or 'all' for complete list.

(Sunhwa)

모든 일어나지 않은 일에 구체적인 의미를 부여할 수 없듯이 이미 일어난 모든 일의 선명하고 정확한 의미 역시 안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을까.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저런 색깔로 그려지는 듯하다가도 어느날 또 다른 방향에 서서 바라보면 완전히 다른 모습이 되어버리는.
언젠가.
나에게는 일어났으나 너에게는 일어나지 않았던 일.
너에게는 희미했으나 나에게는 또렸했던 일.
나에게는 무거웠으나 너에게는 가벼웠던 일.
너에게는 잊혔으나 나에게는 문신으로 새겨진.
그 과거의 언젠가는 단 하루가 아니라, 여러 겹으로
짜인 날들의 씨줄과 날줄 속에 스며들어 미래의 언젠가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테면 그 언젠가는 언제였던가.
배들은 항구로 돌아오고 사랑은 날개를 퍼덕이고
내앞에는 당신이 있었던.
언젠가라는 말처럼 슬픈 말도 흔치 않다.
이미 가버린 과거의 언젠가이든, 아직 오지 않은
어쩌면 영원히 오지 않을 미래의 언젠가이든.
#황경신#밤열한시


(Sunhwa)

💙


(Sunhwa)

#👜👛#st.scott


(Sunhwa)

#👜👛#saintscott#세인트스코트#👈#💁


(Sunhwa)

#film


(Sunhwa)

즐거웠다🕘


(Sunhwa)

#mbc#데릴남편오작두#3월3일#첫방송📺#장은조애증해👸


(Sunhwa)

흔히들 말한다.

상대가 원하는 걸 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하지만 그건 작은 사랑인지도 모른다.

상대가 싫어하는 걸 하지 않는 것이야 말로
큰 사랑이 아닐까.

​사랑의 본질이 그렇다.

사랑은 함부로 변하지 않는다.

사랑은 순간의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이리저리 돌려 말하거나 방패막이가 될만한
부차적인 이유를 내세우지 않는다

사랑은 핑계를 댈 시간에
둘 사이를 가로막는 문턱을 넘어가며
서로에게 향한다.

#언어의온도


(Sunhwa)

마그리트 뒤라스는 사람을 일컬어
한밤중에 펼쳐진 책, 이라고 했다는데
나도 당신도 서로의 밤에 침입해
어느 페이지부터랄 것도 없이
손에 잡히는 대로 열렬히 서로를 읽어 나간 거겠죠.
내게는 사랑에 대한 첫 독서가 당신이란 책이었고
행복했고 열렬했어요.
어느 페이지는 다 외워버렸고,
어느 페이지는 찢어 없앴고,
어느 페이지는 슬퍼서 두 번 다시 들여다보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즐거웠습니다... #마그리트뒤라스#연인#사랑#이기주작가님


(Sunhwa)

🔮


(Sunhwa)

#mbc#데릴남편오작두#3월3일#첫방송📺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훈훈한 명절 보내세요🤗💕


(Sunhwa)

출근송🎧


(Sunhwa)

❤️


(Sunhwa)


(Sunhwa)


(Sunhwa)


(Sunhwa)


(Sunhwa)


(Sunhwa)


(Sunhwa)


(Sunhwa)

2017 Kpop Snaps!